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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loan)

제3인터넷은행 '토스뱅크' 선정, 토스 비상금대출 이용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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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인터넷은행에 토스뱅크가 선정되면서 '토스 소액대출(토스 비상금대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는 수협은행과 손잡고 비대면 전용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출시한 바 있다. 그럼 지금부터 토스 소액대출 조건과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토스 비상금대출 방법


토스 대출의 가장 큰 장점은 모바일을 이용해 복잡한 절차 없이 바로 대출조회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대출의 경우 소득증빙부터 재직증명서까지 너무나 준비해야 할 서류들이 많고 몇 번이고 은행에 방문해야 하지만 고작 300만원 밖에 되지 않는 소액 때문에 이렇게 번거로움을 느껴야 한다면 대출을 받기도 전에 지칠 것이다. 하지만 모바일대출인 토스 비상금대출의 경우 모든 절차를 간소화했다.



2. 토스 비상금대출 조건


토스 비상금대출 조건도 완화됐다. 만 19세 이상 내국인, 본인 신용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때 신용등급은 1~5등급까지다. 만약 6등급 이상 신용등급이라면 카카오뱅크 비상금대출을 이용하면 된다.


3. 토스 비상금대출 한도


토스 대출은 최대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마이너스통장대출 방식이므로 300만원을 빌려도 이자는 사용한 액수만큼만 내면 된다. 토스소액대출을 받기 전에는 반드시 마이너스통장대출에 대한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쉽게 말해 원금에서 얼만큼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이자가 달라진다. 만약 대출 300만원 후 50만원만 사용한다면 이자는 사용한 50만원에 대해서만 납부하면 된다. 단 원금이 상환되기 전까지 계속해서 이자가 발생한다.



4. 토스 소액대출 금리


제1금융권 특성상 금리가 매우 유리한 조건이다. 최저 연 3.22%~최대 연 4.83%로 신용등급별 차등 적용된다. 하지만 이 정도 금리 조건이면 거의 복지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1금융권 특성상 대출 상환만 잘해도 신용등급을 올리는데 매우 유리해진다. 아래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이 있으니 함께 참고해보자.


5. 이자 납부 방법은?


토스 이자 출금일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기준으로 일요일 출금된다. 이자는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사용한 대출금액만큼 납부하게 된다. 만약 300만원을 모두 사용했다면 매월 15일 이후 약 1~2만원의 이자가 발생하며 토스 마이너스통장에서 자동으로 인출된다. 따라서 300만원 전부 인출해서 사용할 경우 이자금액이 미납될 수 있으므로 적어도 2~3만원 정도는 여유를 갖고 인출하는 것이 좋다.



6. 토스 비상금 소액대출 연장 가능할까?


기본적인 대출기간은 1년이다. 하지만 1년 단위로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토스 비상금 소액대출 연장을 위해서는 신용등급이 떨어지거나 연체가 있어서는 안된다.


토스 소액대출을 마이너스통장대출 방식이다. 무직자대출을 찾는 사람에게 이보다 편리한 대출은 없겠지만 무턱대고 전액을 인출해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 이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다. 따라서 필요한 만큼 인출하고 원금은 최대한 빨리 갚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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