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Economy)

원숭이두창 관련주·테마주 조심…"제2의 코로나 아니다"

반응형

원숭이두창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한국은 물론 전 세계가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해당 질병이 코로나 수준일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관련주·테마주도 연일 급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원숭이두창 규모는 코로나 수준이 아니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투자에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목차

     

     

    원숭이두창 관련주·테마주 급등

    녹십자엠에스, 파미셀, HK이노엔, 미코바이오메드는 대표적인 원숭이두창 관련주입니다. 녹십자엠에스는 과거 두창 백신 개발 연구를 진행한 이력이 있습니다.

     

    파미셀은 미국 키메렉스가 개발하고 있는 천연두 치료제 브린시도포비르에 사용된 핵심 중간체 HDP-토실레이트를 독점 공급 중이라는 점에서 테마주로 불립니다.

     

    HK이노엔은 국내에서 유일 천연두 백신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원숭이두창 실시간 검출이 가능한 유전자 검사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백신 치료제

    일반 두창 백신도 원숭이두창에 85% 수준의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덴마크 바바리안 노르딕 사의 임바넥스 원숭이두창 백신도 존재합니다.

     

    원숭이두창 치료제로는 미국의 시가테크놀로지스, 국내에서는 파미셀 등이 있고 현대바이오도 원숭이두창 치료제를 개발하겠다고 나섰습니다.

     

    국내에서 원숭이두창이 코로나 수준으로 퍼진다면 방역당국이 덴마크 바바리안 노르딕 사의 백신을 구매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투자 주의 요구되는 이유

    원숭이두창이 확산되면서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회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원숭이두창이 코로나 수준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매우 적게 보고 있습니다.

     

    또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아주 위험한 상황이 아니라면 두창 백신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인구에 대해 당장의 사용계획도 검토되고 있지 않습니다.

     

    즉, 원숭이두창 백신이나 치료제 등은 코로나 수준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매우 적기 때문에 관련주 테마주 투자에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관련글

     

    원숭이두창 확산, 전염 원인 증상 치사율 백신 맞아야 할까?

    원숭이두창이란? 원숭이두창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불과 열흘만에 유럽, 미국, 중동 등 15개국에서 120여명의 확진자가 보고됐습니다. 21일 세계보건기구(WHO)는 12개국에서 총 120명(확진자 92

    textnews.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