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창업 자금 대출에 대해 알아보셨을 겁니다. 현재 창업 관련 정부기관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소상공진흥공단이 있습니다.
그중 창업 자금 대출 지원을 가장 많이 해주는 곳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입니다. 보통 "내가 이런 아이템으로 창업하면 얼마나 대출 지원받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 그전에 반드시 알아두셔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소상공진흥공단에서 대출을 많이 해준다고 하지만 정부지원제도는 지속적으로 변화하기 마련입니다. 이는 곧 창업주가 정기적으로 검색을 하고 방문을 하여 자시에게 맞는 대출 및 지원 프로그램을 찾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최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공공기관도 많아지고 있는데 지원 종류에는 대출, 무상 지원, 무료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각 지원 기관별 지원자격이나 대출 조건들이 상이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발품을 파셔야 하는 게 현실입니다.
아래는 창업주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원 기관들입니다. 각 기관 홈페이지에 수시로 방문하신 후 적합한 지원정책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창업진흥원, 중소기업청
- 중소기업진흥공단
- K-starup창업지원사업
-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
- 팹랩
- 기업마당
- 올댓비즈
- 위비티
- 씽굿
- 한국발명진흥회
창업자금대출을 받을 때 반드시 주의하셔야 할 점은 [대출 금액은 창업비용의 50%를 초과하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대출을 받지 않고 창업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꼭 받아야 한다면 자기자본과 창업대출 비용에 대해 반드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사업 초반에는 대출 이자가 작게 보일 수 있지만 사업을 하는 동안 계속 대출 이자를 갚아야 한다면 이는 분명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항상 [창업과 폐업은 늘 같은 선상에 있다는 점]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성공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시작한 사람도 위기는 똑같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리한 대출을 받는 것보다는 소액 창업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