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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Economy)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TO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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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하자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방역업체는 물론이고 반사 이익을 볼 가능성이 있는 수산, 육계 관련주까지 상당수가 상한가로 치솟았습니다. 다만, 증권업계에서는 실적 개선 효과를 볼 종목은 극소수인 만큼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동물백신 등 동물의약품 업체 관련주입니다.

1. 진바이오텍(+30%)

2. 우진비앤지(+29.98%)

3. 대성미생물(+29.91%)

4. 제일바이오(+29.89%)



다음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사태로 잔반을 먹이는 사육 방식이 금지되면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되는 친환경 사료주입니다.

5. 우성사료(+29.73%)

6. 미래생명자원(+21.37%)

7. 한일사료(+23.28%)

8. 팜스코(+12.6%)



이번 사태로 돼지 공급량이 줄어들면 돼지 가격이 크게 올라 대체재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돼지고기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가격까지 급등하면 수요가 닭, 수산물, 오리 등으로 옮겨 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수산물 가공업체 입니다.

9. 신라에스지(+29.92%)

10. 하림(+29.96%)

11. 마니커(+29.87%)

12. 동원수산(+13.66%)

13. CJ씨푸드(+7.8%)

14. 정다운(+29.9%)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산되면서 대형 업체 중심으로 국내 양돈업계 재편을 불러일으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대형 양돈업체에도 매수세가 몰린 상황입니다.

15. 선진(+4.29%)

16. 팜스토리(+20.36%)



이 밖에 방역에 쓰이는 생석회 생산업체는 백광소재, 넬바이오텍, 동물의약품 사업을 하고 있는 체시스 등도 가격 제한폭까지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운영하고 있는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에 따른 14개 주요 축산물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고기 평균 경매가는 kg당 5천62원으로 전날 대비 32.9%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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