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가락마을 6·7단지 중흥 S클래스 프라디움
역대급 로또 아파트 청약 분양
억대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세종 가락마을 6단지·7단지 청약이 시작됐습니다. 전날 특별공급은 127가구 모집에 총 4만 3천957명이 청약했습니다. 특별공급은 무주택 세대주·세대원 자격을 갖춰야 하는데도 4만 명의 청약자가 몰렸습니다.
세종 가락마을 6단지·7단지는 2013년 임대분양 형태로 공급된 단지입니다. 의무 임대 기간이 종료되면 임차인이 분양을 포기하거나 부적격으로 발생한 물량을 일반에 분양할 수 있습니다.
공급 규모는 세종 가락마을 6단지 전용 59㎡ 143가구와 7단지 전용 84㎡ 56가구 등 199가구입니다. 이중 다자녀 가구와 생애최초,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 기관추천 등 특별공급 127가구와 일반공급 72가구로 나뉩니다.
분양가는 전용 59㎡가 1억6천882만∼1억7천139만원, 전용 84㎡가 2억 2천252만∼2억 2천429만 원 수준입니다. 현재 시세는 가락마을 6단지 전용 59㎡는 4억 6000만 원에, 가락마을 7단지 전용 84㎡는 6억 원 수준입니다.
지난 2013년 임대분양 당시 정해진 가격인 점을 고려할 때 3억원 내외 시세차익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자금부담도 크지 않고 의무거주 기간도 없어 10% 계약금을 내고 전세 세입자를 구하면 잔금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즉, 2000만 원 내외면 6억 원짜리 집을 사는 셈입니다.
세종 청약은 전국 어디서나 할 수 있습니다. 세종 가락마을 6단지·7단지 청약 물량의 60%는 1년 이상 세종시에 거주한 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나머지 40%는 세종 1년 미만 거주자, 기타 지역 거주자에게 배정됩니다.
세종 가락마을 6단지·7단지 일반공급 신청은 청약통장 가입 2년이 지나고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집니다. 예치금은 기타광역시는 250만 원, 세종 거주자는 200만 원입니다.
1주택자도 세종 가락마을 6단지·7단지 청약은 할 수 있지만 추첨제가 아니라 100% 가점제입니다. 무주택 기간 가점 32점을 받지 못하면 사실 당첨 확률은 매우 떨어집니다.
세종 가락마을 6단지·7단지 동시청약은 안됩니다. 당첨자 발표일이 같은 날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전국에서 미분양 주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종 가락마을 6단지·7단지처럼 높은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로또 청약은 높은 경쟁률을 보입니다.
| 구분 | 일정 |
| 특별공급 | 3월 21일 |
| 1순위청약 | 3월 22일 |
| 당첨자발표 | 3월 30일 |
지난 16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 무순위 청약 경쟁률도 16만 8644명이 몰려 8만 43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세종시 도담동 도램마을 13단지 중흥 S클래스 그린카운티 무순위 청약에도 1순위 청약에 8만 7086명이 참여해 351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