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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loan)

긴급자금이 필요할 땐? 코로나 소상공인 긴급자금대출 이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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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정부가 신용등급에 따라 시중은행과 기업은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 나눠 긴급자금대출을 운영합니다. 25일부터 시행되는 일명 '코로나19 경영애로자금 직접대출'은 신용등급이 낮아도 최대 5일 이내 업체당 1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한도는 낮지만 기존 코로나19 경영애로자금(대리대출)은 자금 지원까지 약 3개월 이상 소요시간이 예상되고 예산 범위 내 지원되기 때문에 직접대출로 빠르게 자금을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신용등급에 따른 소상공인 긴급자금대출 대출창구

1. 신용등급 1~3등급: 시중은행

2. 신용등급 4~6등급: 기업은행(최대 7000만원)

3. 신용등급 4등급이하: 소상공인진흥공단(최대 1500만원)


소상공인 긴급자금대출(직접대출) 조건

1. 소상공인 기준(연평균매출액+월평균 상시근로자수)에 해당할 것

2. 사업자등록증 소지한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로 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이 2020년 2월 13일 이전일 것

3. 영리사업자에 해당할 것

4.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이 아닐 것

5. 대출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할 것

* 기업은행 코로나 대출 조건이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확인해주세요.




소상공인 긴급자금대출(직접대출) 융자조건

대출금리: 연 1.5%(고정금리)

대출기간: 5년(거치기간 2년,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지원방식: 신용대출(직접대출)

대출한도: 업체당 최고 1000만원

접수시기: 2020. 03. 25(수) ~ 예산 소진 시까지

* 사업장이 특별재난지역(대구, 경북, 청도, 봉화)에 소재한 업체는 대출기간 7년(3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 사업장이 특별재난지역에 소재한 업체는 대출한도가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소진공에서는 기존 대출여부, 매출하락정도, 신용등급 정도를 크게 따지지 않고 1000만원까지(특별재난지역은 1500만원) 대출을 해줍니다. 또 소진공에서 직접대출 신청 시 최소 3일~최대 5일 이내 자금을 받을 수 있어 사실상 조건 없이 소상공인에게 1천만원 대출을 해주는 셈입니다. 하지만 대출이 안되는 유형과 업종도 있으니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주세요.


1. 소진공은 신용등급 9등급까지 대출이 가능하지만 신용불량자는 대출이 불가합니다.

2. 기존 금융권 대출을 연체 중이라면 대출 이용이 어렵습니다.

3. 국세, 지방세 체납한 사람도 대출이 안됩니다. 단, 국세, 지방세 체납한 사람은 미납 세금을 납부하면 그 즉시 전산으로 바로 확인해 대출이 가능합니다.

4. 유흥업소 및 휴업·폐업 상태인 소상공인은 대출이 어렵습니다.

5. 정부 정책자금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보습학원도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부동산 중개업도 6개월 이상 사업한 사람에 한해 소상공인 긴급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대상 업종은 아래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첨부1]+코로나19+직접대출+신청+안내자료.hwp




마지막으로,

신용등급 6등급 이상은 소진공과 기업은행 중 선택해 대출을 받으면 됩니다. 자금이 얼마나 시급한지 와 얼마가 필요한지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기업은행에서는 최대 7천만원까지도 받을 수 있지만 신용등급이 6등급이면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까지 약 2개월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5일 안에 1천만원을 받을 것이냐 2달 안에 7천만원을 받을 것인지 선택하시면 됩니다. 신용등급이 1~3등급인 소상공인은 시중은행을 찾아가시면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없이도 대출이 바로 될 가능성이 높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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