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소상공인 2차 대출 신청 접수가 오는 18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은 대출액 대부분을 정책금융기관이 보증하고 등급제한이 없어 거절되는 사례가 매우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1차 소상공인 긴급대출을 이용하지 못했거나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최근 영업 사정이 급속히 나쁘진 소상공인 분들은 꼭 신청해보시길 바랍니다.
목차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 지원 대상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 보증서 발급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 금리·한도·만기일자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 신청기관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 수령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 서류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 지원 대상
- 2차 소상공인대출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개인사업자)입니다.
- 실제 대출 여부는 은행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현재 국세‧지방세 체납 또는 기존 채무 연체 중, 시중은행 이차보전·기업은행 초저금리·소진공 경영안정자금 등 초저금리 3종 세트 수혜자, 정책 자금 지원 제외 업종 등은 제외됩니다.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 보증서 발급
- 은행이 대출심사와 보증심사를 함께 수행하기 때문에 신용보증기금에 방문하지 않더라도 은행에서 대출·보증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 금리·한도·만기일자
- 대출금리는 3~4%이며,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 이자에 보증수수료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1천만 원까지이며, 대출 만기는 거치기간 2년, 분할상환 3년으로 총 5년입니다.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 신청기관
- 18일(월)부터 국민은행‧농협‧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기업은행‧대구은행 모든 지점에서 대출‧보증 신청이 가능합니다.
- 농협‧신한‧우리‧하나‧국민은행은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접수도 가능합니다.
- 기업은행·대구은행은 전산 구축 이후 6월 중순 이후 가능합니다.
-대구은행을 제외한 부산은행‧경남은행‧광주은행‧전북은행‧제주은행 등 지방은행은 전산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6월 중순 이후부터 이용 가능합니다.
- 기존 이용하던 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하는 경우 신용평가 및 금리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으니 가급적 거래 은행을 방문하여 신청하시는 방법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 수령
- 2차 소상공인대출 신청은 5월 18일(월)부터 가능합니다.
- 대출·보증심사가 5월 25일(월)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빠르면 5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자금 수령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 서류
- 사업자등록증, 소득금액증명원,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국세·지방세납세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 또는 임대차계약서 등 6개 서류를 지참 후 접수하시면 됩니다.
- 은행별 대출 심사 기준에 따라 위 6개 서류 외 추가 서류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이전 1차 소상공인 긴급대출은 신용등급 1~3등급은 시중은행, 4~6등급은 기업은행, 7등급 이하는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대출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중·저신용자가 시중은행 문을 두드렸다가 실패해 결국 시간만 허비하고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았는데요.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 같은 경우 문턱이 크게 낮아졌기 때문에 대출 연체 이력이나 세금 체납이 아니고서는 보다 높은 승인율로 대출 실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코로나 사태로 연체나 체납이 생긴 경우에도 이번 코로나 소상공인 2차 대출 이용이 가능합니다.(출처: 금융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