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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Property)

창원 스타필드 예정지 위치 부지 규모 최대 수혜지역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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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초대형 쇼핑 복합시설 '창원 스타필드' 입점이 3년 만에 결정됐다. 신세계 프라퍼티는 2016년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중동 263 부지 3만 4311㎡를 750억 원에 매입했다. 이후 2017년 12월까지 지하 8층 지상 7층 규모로 축구장 40배에 달하는 '창원 스타필드'를 2023년까지 준공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창원 지역 소상공인들의 반대로 3년간 사업 진행이 미뤄졌다. 스타필드 입점으로 지역 상권이 초토화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



창원 시민들 입장에서는 이들의 반대가 결코 달갑지 만은 않았을 것이다. 우선 복합쇼핑시설인 스타필드는 집값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한다. 또한 관광객 유입부터 쇼핑과 문화의 소비자 선택권이 증대된다. 신세계 스타필드 같은 경우 단순한 쇼핑몰이 아니다. 대한민국 유통산업을 주도했던 백화점 시대가 저물고 있다.

사진=창원스타필드 위치 예정지



기존 백화점이 단순히 진열된 상품을 구매하던 공간이라면 복합 쇼핑몰은 체험형 특화 매장으로 아동을 위한 체험시설,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공간, 그 밖에 식음 서비스 등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매장 전체 면적의 30%까지 확대된 쇼핑몰이다.

사진=창원스타필드 규모



신세계 프라퍼티 역시 창원 스타필드 건설 시 생산유발효과는 1조 원, 고용효과는 연간 1만 7천여 명이라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쇼핑과 문화 그리고 관광, 일자리 창출 등이 연결되면서 복합 쇼핑몰은 차세대 성장 동력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스타필드고양 조감도



공론화 위원회 역시 이러한 점들을 알기에 권고안을 시에서 정책에 반영해줄 것을 적극 요구했을 것이다. 물론 아직 가야 할 길이 많다. 창원시와 창원 시민들이 스타필드를 받아들여도 각종 규제부터 풀어나가야 할 숙제들이 남아있다.

사진=창원스타필드 최대 수혜지 아파트 창원 중동 유니시티 1단지 전용면적 59.98㎡ 매매 가격



건축 허가부터 대규모 점포 등록, 교통 영향 평가 등 행정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 모든 것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인허가 절차에 약 7개월가량 소요되므로 이르면 내년 2분기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창원 지역에 있는 창원 중동 유니시티 1단지, 3단지, 4단지, 벽산블루밍 B 단지 아파트 등이 엄청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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