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드는 환경부가 국민들의 녹색생활과 녹색소비를 권장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한 카드입니다. 그린카드는 에코머니 포인트가 있는데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거나 대중교통 이용 등 환경보호 실적에 따라 적립됩니다. 그린카드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대형마트에는 착한 소비를 권장하는 녹색매장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친환경 마크와 탄소 배출량 인증 마크가 새겨져 있는 제품들이 있는데 이런 제품들을 구매할 때 국민그린카드, 현대그린카드 등을 사용하면 에코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그린카드 결제 후 영수증을 확인하면 최소 1%~최대 24%까지 적립이 되는데 그린카드 앱을 통해 누적된 포인트를 확인 후 5000포인트 이상이 되면 녹색매장 고객센터를 통해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즉, 환경도 살리고 돈도 벌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셈이죠.
그린카드는 BC카드, KB 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IBK 기업은행, NH농협카드, 하나카드, 부산은행, 경남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 제주은행, 광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발급방법은 그린카드 신청서와 탄소포인트제 가입동의서 작성 후 인터넷으로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마치면 신청한 곳으로 카드가 배송 됩니다.
[하나 BC 그린카드 혜택] [현대 더 그린카드 혜택]
그린카드는 기본 혜택 외에도 카드사에서 제공하는 자체 혜택이 더해집니다. 카드사별로 제공하는 혜택의 차이가 있는 만큼 평소 환경보호 활동이나 소비패턴을 고려해 자신에게 유용한 카드사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