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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Property)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분양가 청약 평면도 1순위 입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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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청난 광고비를 쏟아부으며 분양을 앞둔 단지가 있죠. 바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입니다. 배우 이병헌 씨가 모델로 나섰고 오션뷰와 리버뷰가 한눈에 펼쳐지는 대한민국 첫 번째 리조트 도시라는 타이틀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고 높이 40층 높이에 4805세대라는 대규모 단지라는 점은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고 그동안 청약 당첨에 매번 실패하셨던 분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도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청약 전부터 이렇게 많은 말이 오가는 아파트도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많은 관심과 우려가 동시에 쏟아지는 곳이라는 것이죠. 오늘은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예상 분양가와 청약을 넣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요점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검암역과 거리가 먼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2.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사월마을

3.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분양가 1500만원~1600만원 이상일까

4.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청약통장 써야 하나?

5.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맹꽁이

6.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이유

7. 전매기간 6개월 P를 노린다면?

8.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평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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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에 청약을 넣으려는 분들은 크게 2가지죠. 짧은 전매기간이라는 점과 실수요자일겁니다. 하지만 어떤 점에서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실수요자와 전매를 하시려는 분들 모두에게 악재가 될수도 있는 부분들이 상당 부분 존재합니다. 아마 푸르지오에서도 이 부분을 알고 있을 겁니다. 홈페이지에 방문자 수를 달아 놓은 것과 엄청난 마케팅을 펼치는 것 역시 우리가 우려하는 모든 것을 푸르지오도 알기에 펼치는 전략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청약은 그 어느 때보다도 신중히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암역과 거리가 먼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네이밍에 검암역이 들어가지만 사실 이 아파트 단지는 역세권과는 거리가 멀죠. 검암역과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 위에 있는 독정역이 더 가깝죠. 검암역이 9호선 호재가 있지만 사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와 바로 직결되는 호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향후 5년간 무료 셔틀버스 운행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입주민들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합니다. 푸르지오 역시 검암역에 걸어서 갈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이런 부분까지 생각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관리비도 올라갈 테고 그 관리비는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4805세대라는 대단지답게 많은 사람들이 이른 아침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몰린다면 이 또한 문제가 될 수 있겠죠.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사월마을

청약을 앞두고 가장 큰 고민에 빠진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사월마을입니다. 폐기물 처리업체나 계속해서 문제가 제기됐던 사월마을은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와 반경 1~2km 떨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돈도 좋지만 가장 우선시 되는 건 바로 '건강'인데 이런 부분은 청약을 넣는데 가장 큰 고민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사실 광고처럼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단지 내 쾌적함, 조망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했기에 주목을 받았다고 볼 수 있지만 막상 단지 밖에서는 이런 환경 문제가 계속 거론되면서 청약 결정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분양가 1500만원~1600만원 이상일까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홍보관에 다녀온 분들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역세권도 아니고 특별한 호재도 없고 위로는 검단신도시 아래로는 청라가 있는 상황에서 낮은 전세가가 형성될 게 뻔한데 평당 1500만원이라는 분양가가 실제로 나온다면 많은 분들이 청약에 고민을 하실 것 같습니다. 아직 분양가가 정확히 나온 건 아니지만 1300~1400만원대가 아니라면 또 하나의 메리트를 잃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청약통장 써야 하나?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분양가가 1500~1600만원 이상이면 솔직히 미분양이 쏟아질 수도 있습니다. 일단 분양은 1단지, 2단지로 나뉘어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분양가가 높게 형성된다면 굳이 가점 높은 청약 통장을 쓰지 않고 줍줍할 수 있는 물량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분양가가 1300~1400만원 대라면 1주택자 또는 그동안 계속해서 청약에서 떨어지셨던 분들, 나도 한 번쯤 청약에 당첨되는 기분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청약을 넣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이유

일단 2단지 쪽은 신설될 초등학교와 백석중학교, 백석고등학교, 한국주얼리 고등학교가 가까이 있습니다. 또 종로엠스쿨이 직영하는 교육 특화 서비스 제공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단지 내 학원가 등이 제공하는 프리미엄 사교육을 누릴 수 있는 혜택 아닌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상영관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영화관도 들어설 것이고 국내 최초 아파트 내 '워터파크'가 들어설 전망입니다. 워터파크 같은 경우 에버랜드와 함께 만든 55m 길이의 유수풀, 스파 등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단지 밖은 상업시설이 들어오려면 아직 멀었기에 메리트가 없지만 단지 안으로 보면 역대급 아파트 단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평면도

59㎡A, 74㎡A, 84㎡B, 101㎡, 152㎡ 평면도가 나오기는 했는데 생각보다 평범합니다. 과거에 지어진 아파트와 별반 다를건 없는 것 같은데요. 안방 화장실에 건식 욕실이 적용됐다는 정도? 암튼 평면도는 추후에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 다시 확인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매기간 6개월 P를 노린다면?

송도 힐스더스카이처럼 건설사에서 청약 프리미엄을 다 가져가 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전매 기간이 6개월로 짧지만 엄청나게 쏟아질 분양권만 봐도 프리미엄이 그리 높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작은 금액이라도 분양권으로 P를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그만큼 청약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맹꽁이

환경문제가 계속해서 거론되자 환경지표종 양서류인 맹꽁이가 개발구역 내에 서식하고 있어 환경오염 우려가 없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사실 맹꽁이 하나만 보고 수억원을 투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따라서 환경문제가 걱정되는 분들은 꼭 한번 해당 지역을 둘러보시고 청약 여부를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홍보관 예약도 받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홍보관에 다녀오신 분들 말씀을 들어보니 5월 중순쯤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분양가가 공개와 청약이 이뤄질 것이라고 합니다. 푸르지오이기에 다소 안정적인 마음이 있기는 하지만 사실 소중한 청약 통장을 과연 이곳에 쓰는 게 맞을지 고민이 들기도 합니다. 또 여기서 말하는 프리미엄들 영화관, 워터파크, 셔틀버스 등이 얼마나 잘 유지될지도 모르겠네요. 


전망은 사실 탑층이라도 밤에 불 꺼지면 앞에 상업지가 없어서 어두컴컴할 텐데 첫 번째 리조트라는 타이틀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많은 부분이 고민되는 게 사실입니다. 이 모든 걸 해결해줄 수 있는 건 분양가가 되겠죠. 결론을 짓자면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분양가 1400만원 이상이라면 과감하게 전 청약을 포기하겠습니다.


그 이유로는 당첨 확률은 적어지겠지만 좀 더 기다렸다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검단 신도시로 가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도 있지만 검암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 자체가 청약 경쟁률이 높게끔 만들어 놨습니다. 1, 2단지 두번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기간 6개월, 추첨제 80%라는 점을 이용해 분양가를 높인다면 실거주자들이 높은 금액을 주고 입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펼쳐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1300~1400만원 대의 분양가가 형성된다면 이 가격에 이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는 흔치 않기에 청약을 선택하시는것도 아주 좋은 선택이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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