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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Property)

검단 대방노블랜드 3차 vs 검단 우미린2차 분양가 장단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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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양 경기 회복세를 보이며 실수요자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검단이 '검단신도시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와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의 분양에 나섭니다. 현재 많은 분들이 두 단지의 상품성을 놓고 많은 고민에 빠지셨을 텐데 안타깝게도 두 단지는 당첨자 발표일이 14일로 동일해 동시 청약은 어렵습니다.



먼저 두 단지의 분양가를 살펴보겠습니다. 검단 대방노블랜드 3차 분양가는 84㎡ A 타입을 기준으로 4억 1천~4억 5천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대방노블랜드 2차 분양가에 비하면 약 2000만 원가량 상승했습니다.


검단신도시 검단 우미린2차 분양가는 84㎡ A 타입 기준으로 3억 8천~4억 4천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지난해 분양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와 같은 평형 분양가를 비교하면 약 3000만 원가량 높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때 검단신도시는 후속 분양 단지 분양가가 더 낮게 책정되기도 했고, 건설사들은 무상 옵션 계약을 걸면서 미분양을 털어내기도 했었지만 이제는 검단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두 단지의 상품성을 놓고 보면 검단 대방노블랜드 3차는 초등학교가 더 가까이 있고 총 722세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반면 우미린 에코뷰는 지하철역이 더 가깝고 총 437세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실거주 면에서는 대방 3차가 유리할 수 있고 투자 관점으로 보면 우미린 에코뷰가 조금 더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검단신도시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와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는 내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이 시작됩니다. 당첨일은 이달 14일이며, 전매기간은 두 단지 모두 3년입니다. 분양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청약을 결심하셨다면 신중하게 선택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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