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포레자이 1순위 청약 일정이 진행되면서 엄청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위례포레자이 주변 아파트 시세는 3.3㎡당 3000만원 선입니다. 하지만 위례포레자이는 막상 분양가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보다 훨씬 낮은 3.3㎡당 1820만원으로 확정됐죠. 분양가 자체가 주변 시세보다 1200만원가량 저렴한 셈입니다. 위례포레자이 전용 95㎡와 101㎡ 분양가를 보면 6억~7억원 수준입니다. 하지만 시세는 11억~13억원이죠. 분양가가 무려 5억원가량 낮습니다. 청약 당첨만 되면 5억 로또인 셈이죠.
위례포레자이의 또 다른 인기 이유를 살펴보면 모든 가구 분양가가 9억원 이하입니다. 가장 비싼 131㎡ 가격이 8억 9900만원입니다. 현재 강남 재건축 단지처럼 가구당 분양가가 9억원 이상이면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없지만 위례포레자이는 중도금 마련을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즉, 5억원 이상의 시세차익과 중도금 대출 제한이 없다는 점이 바로 위례포레자이 인기 이유입니다.
그럼 위례포레자이 청약을 하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투기과열지구이기 때문에 청약자격은 세대주만 주어집니다. 세대주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모집 공고일 당일까지 인정이 되죠. 85㎡ 이상이므로 1주택자도 청약 가능합니다. 단 6개월 후 처분 조건이 들어갑니다. 청약 예치금 기준은 아래 표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위례포레자이 1순위 조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해당 지역 거주자,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6개월 후 처분 조건)입니다. 2순위 조건은 투기과열지구 내 민영아파트 2순위, 세대주가 아닌 자, 과거 5년 이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세대에 속한 자, 2주택 이상 소유한 세대에 속한 자입니다. 참고로 위례포레자이 대출은 40% 선이기 때문에 자금계획 잘 세우셔야 합니다. 또한 분양가가 주변 시세 70% 미만이면, 전매 제한 기간이 최대 8년, 거주기간 5년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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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포레자이 주변 시설을 살펴보면 약 1.2km 도보 20분 거리에 5호선 마천역이 있고 인근 서울 외곽 순환도로 송파 IC와 송파대로, 동부 간선도로 광역도로망이 가까이 있습니다. 최근 위례 신도시에서 거여동간 직선도로도 임시 개통돼 강남 접근성이 개선됐죠. 주변 교통, 교육, 생활 편의시설 등 주거환경은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입니다. 마지막으로 위례포레자이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입니다. 대출 고민이신 분들은 정말 자금계획 잘 세우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