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F 썸네일형 리스트형 8224억 팔린 DLF, DLS '제2의 키코 사태' 원금손실 불가피 DLF, DLS라고 들어보셨나요? 이름만 들어보면 매우 생소한데요. 최근 대규모 손실 우려 논란이 되고 있는 금융상품입니다. 수익구조를 보면 영국이나 독일 같은 외국 금리가 일정 범위 안에서 움직이면 수익을 보장해주는 방식입니다. 반대로 그 범위를 벗어나면 벗어날수록 손해가 커져 원금까지 모두 잃을 수 있는 위험한 투자 상품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름도 어렵고 대규모 원금 손실의 우려가 있는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 결합상품(DLF, DLS)이 국내에서 무려 총 8224억원 가량 팔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먼저 DLF, DLF 용어정리부터 해보겠습니다. ◆ DLS(Derivatives Linked Securities), 파생결합증권 DLS는 주가나 주가지수에 연계되어 수익률이 결정되는 ELS(주가연도증권)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