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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테라 극락에..." 루나코인 폭락 원인, 스테이블 코인 규제 가속화(+유의지정·상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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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코인 시세 폭락

루나 코인 가격이 폭락하면서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하는 국내외 거래소가 급증하고 있다. 바이낸스는 전날 루나코인과 테라에 대한 출금을 일시 중지했으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도 전날부터 입출금을 중단했다. 빗썸은 같은날 루나코인을 유의종목으로 지정했습니다.

 

 

루나 코인 폭락 이유

스테이블 코인 대표 주자인 테라ISD가 지난 8일부터 1달러 아래로 가격이 내려갔다. 이로인해 테라 생태계 코인들이 최근 급격한 가격 붕괴를 면치 못하고 있다.

 

11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테라USD(UST), 루나(LUNA), 앵커프로토콜(ANC)는 지난 8일 대비 각각 30%, 84%, 7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루나 코인이 가장 극심한 하락을 겪고 있다.

 

 

테라USDD(UST)는 루나를 매입 판매하는 방식으로 가치를 고정하는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다. 테라 가치가 떨어지면 루나 코인을 팔아 테라를 사들이고 달러화 가치 고정을 유지한다.

 

하지만 테라 가격이 1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디페깅이 일어나면서 루나코인 시세마저 무너졌다. 루나 시가총액이 테라보다 낮으면 테라 스테이블 코인 가치를 뒷받침해줄 고정 자금이 부족해진다.

 

이에 테라를 지원하는 루나 재단은 추가 손실을 막고 스테이블 코인 가격을 1달러로 되돌리기 위해 대량의 비트코인으로 테라를 매입했다. 루나재단이 가상화폐 거래소로 이동한 비트코인이 7만개가 넘는다.

 

 

비트코인 3만 달러 붕괴

루나 재단이 보유중인 비트코인으로 테라USD(UST)를 사들이면서 비트코인 가격 하락이 더욱 심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안그래도 금리 인상 발표 후 20% 가량 가격이 하락했다.

 

하지만 이는 이미 예상했던 이슈였다. 현재 비트코인은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으로 3만 달러가 붕괴됐고 지난해 11월 기록한 사상최고치였던 50% 이상으로 폭락했다.

 

 

스테이블 코인 규제 가속화

테라USD(UST)에 대한 의구심에서 시작된 뱅크런 사태로 루나 코인부터 비트코인까지 가격이 폭락하자 미국 현지에서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규제가 가속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0일 재닛 옐런 장관은 연례 보고서 청문회를 통해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UST)가 하루 만에 0.67달러까지 하락했고 이 상황은 스테이블 코인이 금융 안정성과 관련한 위험과 적절한 규제가 시급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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