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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Economy)

실내 마스크 해제 기준, 발표 날짜 언제? 다음주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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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해제 정말 필요할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6일 9만 명대로 떨어지면서 재유행 감소 새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9만 5604명이 됐습니다. 이는 전날 10만 1140명보다 5536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실내 마스크 해제 날짜 언제?

앞서 정부는 지난 5월 실내 마스크 해제에 대해 아직은 검토할 단계가 아니라고 선을 그엇습니다. 방역상황이 더 안정되면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당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논의 상황에 대해 "현재로서는 당장 검토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추후에 코로나 방역상황 자체가 지금보다 훨씬 안정적이 된 이후에 실내 마스크 해제 검토가 가능할 것 가다"라고 답해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또한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도 "코로나 실내 마스크 해제는 최종 단계에서 고려 가능한 조치다"라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지난 5월 2일 실외 마스크 착용 지침을 완화했습니다. 개인이 자율적으로 판단하되 50인 이상 공연 및 스포츠 경기 때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로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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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장기간 착용에 따른 부작용

WHO는 장시간 마스크 착용이 산소 결핍이나 이산화탄소 중독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적지 않은 사람들이 두통과 피로감, 메스꺼움 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전문가 사이에서도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할 경우 갖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KF94 마스크 또는 N95 마스크처럼 차단 성능이 높은 마스크일수록 부작용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데 들이마시는 산소량이 줄고 입에서 내뱉은 이산화탄소가 마스크 내 잔류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볼, 턱 등 피부염,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사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수면장애, 심장 두근거림, 졸림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과거 싱가포르 국립대학병원의 연구에 따르면 KF94와 차단 성능이 비슷한 N95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한 의료진들이 두통 등의 증상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하는 건 10대 이하 청소년 및 영유아들입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가 장기화되면서 청소년과 영유아 언어 발달이 지연되고 사회성 발달도 더뎌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의학계에서는 갑론을박이 있지만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는 마스크 탓에 아이 언어 발달이 늦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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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두창 새로운 변수

원숭이 두창이 아프리카 이외 지역에서 발생하면서 이미 29개국에서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섰고 공기 전파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어 우려가 높은 상황입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원숭이 두창이 확산되는 국가에서는 환자의 밀접접촉자에게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고 있습니다.

 

특히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와 그 가족 등 환자의 밀접접촉자에게는 수술용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다만, WHO 긴급 대응 프로그램 천연두 사무국장은 “타인과의 밀접 접촉이 주된 전파 경로”라며 “공기 중에 떠다니는 에어로졸 형태의 미세 침방울에 의한 감염 여부는 아직 완전히 확인된 바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8월 28일 이탈리아에서는 한 남성이 코로나19와 원숭이두창,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에 동시에 감염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6월 8일 원숭이두창을 제2급 감염병으로 지정해 의료기관 등은 확진자가 발생하면 24시간 내에 방역 당국에 신고 해야 되고 원숭이 두창 확진자는 입원 치료 대상으로 격리 의무가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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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해제 해외 사례

싱가포르의 경우 오는 8월 29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대부분 해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시작된지 2년 반 만입니다.

 

아울러 싱가포르는 백신 미접종 여행객에 대한 7일 의무 격리 기간도 폐지합니다. 물론 싱가포르 역시 의료시설이나 대중교통 등 고위험 환경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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